상표권 등 침해 내용증명? 키프리스로 검색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.

제품을 판매하기 전 특허권을 사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.

특허를 등록해 침해를 방지할 수 있는지, 타 업체의 특허를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등

제품이 시장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.

 

키프리스라는 사이트를 통해 특허권을 조사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.

 

1. 키프리스 사이트 접속.

 

2. 특허,실용신안,디자인,상표 등 원하는 검색 항목을 선택.

 

3. 검색창에 조사하고자 하는 키워드, 제품명 등을 입력한다.

 

4. 검색 결과를 더 정확히 하려면 상세 검색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.

출원번호, 출원일자, 공개번호, 공개일자, 등록번호, 등록일자 등 디테일을 설정할 수 있다.

 

5. 검색 결과를 분석한다.

* 검색 결과 목록에서 관련 특허를 선택하여 상세 정보를 확인한다.

* 각 특허의 출원인, 출원일자, 명칭, 요약, 청구 범위 등을 면밀히 분석한다.

* 유사한 특허가 있는지, 기존 특허와 충돌요소가 있는지 체크한다.

 

6. 원문을 보는 방법

* 상세페이지에서 원문보기를 클릭한다.

* 원문에서 디테일 내용을 확인하고, 내 제품과 비교한다.

 

7. 특허 상태 확인 

* 특허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확인한다. (등록, 소멸, 유지 등)

* 특허가 만료되었거나, 취소되었으면 더 이상 보호받지 못함을 뜻한다.

 

8. 전문가와의 상담

* 분석이 어렵거나 복잡하다면, 변리사나 전문 변호사에게 요청해 검토를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다. 

 

 

▼아래부터는 심층 과정이다.

 

키프리스에서 특허를 검색할 때 키워드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까?

 

1. 제품명 또는 기술명 : 가장 일반적이고 직접적인 키워드를 사용하자. 

예: 무선 충전기, 이어폰 케이스

 

2. 유사어와 동의어 : 같은 제품이나 기술을 지칭하는 여러 키워드가 있을 수 있으니, 다양한 키워드로도 찾아보자.

예: 휴대폰 충전기, 스마트폰 충전기, 휴대전화 충전기, 모바일 충전기

 

3. 세부 기능이나 특성 : 제품의 특정 기능이나 특성을 포함한 키워드를 사용해보자.

예: 방수 케이스, 무광 케이스

 

4. 기술 용어 : 관련된 기술 용어가 있다면 검색 범위를 좁힐 수 있다.

예: 배터리 수명 관리 

 

5. 발명자 or 회사명 : 발명자나 회사명을 알고 있다면 발명자나 회사명으로 검색하면 된다.

예: 삼성, 애플

 

6. 출원번호 : 출원번호를 알고 있다면 출원번호로 검색하면 된다.

 

특허 문서를 분석할 때 주의 깊게 봐야 할 항목들

 

1. 발명의 명칭 : 특허가 어떤 발명에 관한 것인지 간단히 파악하고 갈 수 있다.

 

2. 요약 : 주요 내용들을 간략히 설명한 부분으로, 전체 발명을 빠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.

 

3. 청구 범위 : 가장 중요하다. 특허 보호 범위를 정의하는 부분으로, 법적 보호를 받는 기술적 특징을 명확히 한다. 

 

4. 도면 : 발명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케치나 도면이다. 

 

5. 상세 설명 : 발명의 구조, 기능, 작동 원리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부분이다. 

 

6. 출원인 및 발명자 정보 : 특허를 출원한 출원인이나, 발명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.

 

7. 우선권 주장 : 우선권이 주장된 다른 출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.

 

8. 등록 상태 : 유지되고 있는지, 소멸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.

 

9. 출원일 및 공개일 : 출원일과 공개일을 확인하여 특허의 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.

 

 

특허 전문가를 찾을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

 

1. 경험과 전문성 : 변리사나 변호사의 경력과 전문 분야를 확인하자.

 

2. 성공 사례 : 특허 출원 사례나, 분쟁 해결 사례들을 면밀히 확인하자.

 

3. 비용 : 상담 비용부터, 특허 출원 비용 그리고 기타 비용들까지 비교해서 선택하자.

 

4. 소통 능력 : 본인들만 아는 전문 용어만 쓰는 전문가들은 걸러라,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는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.

 

 

스마트스토어 같은 오픈마켓 사장들의 사례만 봐도, 본의 아니게 이런 상표권이나 특허권 등을 침해하는 경우가 꽤 있어

내용 증명을 받는 사례도 많은데 제품을 런칭하기 전 시간 내어 키프리스에 이런 내용들만 조회해 봐도 추후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.